㈜엠비즈원, 블랙박스-졸음운전경보시스템 연동형 4채널 블랙박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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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즈원, 블랙박스-졸음운전경보시스템 연동형 4채널 블랙박스 출시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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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용 블랙박스 전문기업 ㈜엠비즈원(대표 김상균)6월 졸음운전경보시스템(Driver State Monitoring System)과 블랙박스를 연동한 화물차용 4채널 블랙박스 '마하트럭5000-4채널'과 승용차용 4채널 블랙박스 '마하세단 5000-4채널' 등 2종을 출시한다.

블랙박스 업계에서 최초로 혁신적인 졸음운전경보시스템(DSM) 연동형 블랙박스를 내놓는다는 것이다. 

대형차량 운전자의 졸음운전은 깜박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므로 적극적인 졸음운전 예방이 필요하다

정부에서는 대형차량의 졸음운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2019년부터 차로이탈경고 시스템 설치를 의무화하고 이에 수반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다. 

문제는 그와같은 방식이 근본적으로 졸음운전을 감지하는 것은 아닌 졸음운전 시 발생할 상황을 대비하는 보조수단이라는 점이다. 

이에 엠비즈원은 보다 더 적극적으로 운전자의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운전자 전방에 졸음운전경보시스템(DSM)을 설치하고 이를 블랙박스에 연동하여 운전자에게 알람으로 알려주고, 졸음운전 시 외부상황을 영상으로 저장하여 운전상황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졸음운전경보시스템(DSM) 연동형 블랙박스를 개발, 출시하게 된 것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졸음감지, 전방 미주시 감지, 얼굴이탈 감지 등 3가지 상황을 감지하고. 각각 졸음운전감지시스템(DSM)에서 경고음을 주는 동시에 블랙박스본체 LCD에도 깜박임과 알람을 발생시켜 졸음 운전자에게 즉시 알리고 직관적인 표시 방법으로 전방(본체), 후방, , 4곳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졸음운전 중인 영상이 블랙박스 본체에 별도의 졸음운전 폴더에 저장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블랙박스 본체의 화질은 2종 모두 FHD+HD+HD+HD이며 야간에도 최고 화질을 구현하기 위해 전방 카메라에 소니 이미지센서를 탑재했으며, 측방 외부카메라 또한 고화질 소니 이미지센서를 사용해 4채널 모두 끊김 없는 30프레임으로 저장되며 저장시간 문제해결, 사각지대의 최소화와 함께 운전석에서도 선명한 화면이 확인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제품 2종은 6월 중순 이후부터 전국 7개 총판점 및 400개 대리점을 통해 판매된다. 

엠비즈원은 창사 이래 연속적으로 획기적인 블랙박스를 출시하고 있다.

2014년 블랙박스 최초로 적외선 방수형 외부 카메라를 사용한 화물차용 블랙박스를 출시하여 대형화물차업계에서 많은 환영을 받았으며, 2015년 화물차용3채널 블랙박스 출시, 2019HDMI출력 및 방향지시등 연동형 4채널 블랙박스를 출시한바 있다.

임영일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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