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공자 표창, 장학금 수여
[대구 서철석 기자] 올해로 62회째를 맞은 '운전사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전택노련 대구본부 강당에서 개최돼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거리두기가 지켜진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윤정희 대구시교통국장, 전택노련 강신표위원장, 정경훈 대구지방노동청장, 김기철 대구택시조합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구광역시 제62회 운전사의 날 행사는 전국택시노동조합지역본부(의장 김위상)와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대구시버스노동조합(위원장 정병화)이 공동주최했다.
이날 포상자로는 ▲고용노동부장관표창 조한우(대동교통), 강진원(대명교통(주) ▲대구시장표창 박수만(대동택시), 한문희(영진교통(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표창 최원호(구평기업(주), 김태근(경신교통(주)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위원장표창 김정진(천우운수분회)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위원장표창 이경호(우진교통지부) ▲노총대구지역본부의장표창 조상우(진양택시분회), 이시호(세왕교통지부) ▲전국택시산업노조대구본부의장표창 이재광(대동운수분회) ▲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표창 류종호(우리택시(합) ▲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표창 박정하(대일버스(주)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장학금은 최진우(영남대학 2년), 권민주(대구대 1년) 2명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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