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까지 66명 모집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 르노삼성자동차, BNK캐피탈과 ‘부산 청춘 드림카 사업’ 2차 참여자 66명을 7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하나인 부산 청춘 드림카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하기가 불편한 산업단지에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채용된 청년에게 전기 차량 임차비 중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2018년 100명, 2019년 100명에게 전기차 일부를 지원했다.
올해 부산 청춘 드림카 사업 규모는 130명이다.
1차 참여자 모집에서 64명을 선정했고, 7월 3일까지 2차 참여자 66명을 모집한다.
월 임차비 중 22만8000원을 시에서 2년간 직접 지원한다.
청년들은 26세 이상 18만1000원, 26세 이하 20만2000원을 부담한다.
신청 자격은 부산 거주자로 강서구와 기장군에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만 21~39세)로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신규 취업자 또는 취업 예정자다.
운전면허 취득 1년 이상 등 지원 조건이 충족돼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 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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