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수산청, 목포항 육상전원 공급설비 설치공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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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수산청, 목포항 육상전원 공급설비 설치공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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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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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억 원 투입해 연내 완공 예정…항만 대기환경 개선 기대

전남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목포항 국제여객부두사진에 항만 내 대기오염 관리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육상전원 공급설비 구축 전기공사를 추진한다.

이 공사는 정박 중인 선박에 육상에서 전기를 공급하는 장치를 설치하는 공사로, 지난해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주요 거점항부터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대상 항만으로 선정된 목포항은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내에 완공 예정이다.

장귀표 청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선박의 자체 발전 과정에서 나오는 황산화물 등 항내 대기오염 물질이 감소해 항만 대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청정 항만 조성을 위해 추후 시설이 필요한 부두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설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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