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기금 자동차산업에 상생협약 보증
상태바
기보기금 자동차산업에 상생협약 보증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0.0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4200억원 규모...현대차 협력사 등 18일부터

기술보증기금은 위기에 처한 자동차 부품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자동차산업 상생협약 보증'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보증은 지난 11일 현대차그룹, 한국GM,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과 맺은 금융지원 협약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부품기업에 원활한 자금 조달과 고용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와 한국GM이 각각 100억원과 42억원을, 정부가 100억원을, 지자체가 70억원을 출연하면 기보는 출연금을 재원으로 신용 등급 하락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부품기업에 대해 우대 보증을 지원한다.
보증 규모는 총 4200억원이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1∼3차 협력업체 5천개사에 대해서는 당장 이날부터 협약 보증이 시행된다.
기보는 해당 기업에 보증 비율 100%, 보증료 감면을 통해 1500억원 규모 우대 보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기업은 운전자금 최대 30억원, 시설자금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은 50억원, 우수기술기업은 70억원까지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보는 한국GM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 협약보증도 곧 시행한다.
정부와 지자체별 출연금이 확정되면 자동차 부품기업은 완성차 대기업 협력업체가 아니더라도 같은 조건으로 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이번 보증은 기간산업인 자동차 부품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상생협력 모델"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부품기업에 원활한 자금 조달과 고용 위기 극복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