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카니발, 6년만에 외형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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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카니발, 6년만에 외형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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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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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더링 공개...조화롭고 웅장한 볼륨감 강조

 

기아차의 미니밴 카니발이 6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나온다.
기아차는 18일 4세대 카니발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1998년 처음 나온 카니발은 200만대 이상 판매된 기아차 대표 차다.
기아차는 6년 만에 나온 신형 카니발의 특징으로 "기존 미니밴과 차별화된 자신감을 담아 단단하게 표현된 점"을 들었다.
기아차에 따르면 신형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 콘셉트는 '웅장한 볼륨감'이다.
기아차는 독창적이고 웅장한 건축물의 조형에서 느껴지는 강렬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조화를 기반으로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라디에이터 그릴은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균형 잡힌 연주를 모티브로 완성하고 헤드램프는 박자와 리듬을 형상화해서 앞모습에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헤드램프에서 리어램프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며 활력을 준다.
기아차 관계자는 "과감한 시도로 전형적인 미니밴 모습에서 벗어난 모습으로 만들었다"며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관심있는 고객들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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