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사용자 중심으로 모바일앱 개선
제주항공이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을 중심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기본색을 기존 오렌지색에서 흰색으로 변경해 눈의 피로도를 줄였으며, 메인화면 하단에 홈, 예매, 모바일탑승권, 부가서비스, 나의 예약 등 주요 메뉴를 고정해 예매부터 탑승까지 더 쉽고 빠르게 이용하도록 했다.
또 예매 완료 후 사전 좌석과 추가 수하물 구매, 기내식 주문, 면세품 예약, 여행자보험 신청 등 부가서비스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했고, 메인화면에서 바로가기 해시태그를 통해 개인 맞춤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앱에 우선 적용됐으며 아이폰 운영체제(IOS) 앱에도 추후 적용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사용자 입장에서 더 쉽고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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