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화물단체협의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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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화물단체협의회 '간담회' 개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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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박정주 기자광주지역 일반화물(이사장 최경식), 개별화물(이사장 천문선), 용달화물(이사장 김노열), 화물주선(이사장 김연택) 4개 화물단체는 지난 24일 시내 모 음식점에서 올해 들어 첫 간담회를 갖고 심각한 어려움에 봉착한 화물업계의 당면 현안문제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사진>.

이날 간담회 주관사인 광주화물운송주선협회 김연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화물업계가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화물업계가 워낙 힘들지만 화물업계에 종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국가정책과 광주시정에 적극 동참해 어려운 화물업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우리 화물가족 모두가 더육 협력해 어려움을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광주지역 화물단체협의회는 수년전부터 결성돼 그동안 교통사고 줄이기운동을 비롯해 화물차 불법영업행위 및 심야 화물자동차의 무질서한 밤샘주차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화물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화물업권 수호와 제반 화물관련 정보 등을 상호 공유해오고 있다.

특히 이같은 간담회는 단체장들만의 모임이 아닌 4개 단체 전체 임직원들까지 모두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당면 현안 사항들을 함께 공유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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