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부산본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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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부산본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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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는 어린이를 수송하는 통학버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사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지자체와 경찰청 등 관계기관 담당자와 공단의 단속원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운용했다.

점검에서는 하차확인장치 설치 및 작동 여부, 좌석 안전띠 결함 여부, 광각실외후사경 정상 설치 여부, 표시등 작동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부산본부는 점검 결과 일부 통학버스에서 하차확인장치 미작동, 표시등 미작동,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규정 위반 등이 다소 적발돼 시정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유창재 본부장은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통학버스 운전자, 어린이집·학원 관리자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직접 관계된 현장 실무자들의 작은 관심이 어린이들을 사고로부터 지킬 수 있다”며 “모두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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