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조정권)는 지난달 26일 ㈜메쉬코리아 본사에서 ‘배달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메쉬코리아 부릉(대표 유정범)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륜차 교통사망사고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가운데 공단 경기북부본부와 ㈜메쉬코리아 부릉은 업무협약을 통해 배달 라이더를 위하여 이륜차 교통사고의 위험성 및 사고현황, 교통안전영상 등의 교육 자료를 공유하고, 라이더 전용 어플을 통한 안전운전과 관련된 교통법규 상식, 개정 및 신설된 법령을 제공하여 사고예방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 경기북부지역에는 50개의 스테이션과 약 900여 명의 라이더가 제휴되어 있다. 또한 경기북부본부는 교통안전을 위한 이륜차 안전모(50개)와 이륜차 후부반사지(100장)를 고양시에 위치한 부릉 경기북부 스테이션 배달 운전자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조정권 본부장은 “배달문화가 확산되면서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메쉬코리아 부릉과 MOU를 체결하게 된 것은 이륜차 교통안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사고발생 현황, 사고영상자료 등을 통한 교육 실시로 이륜차 교통사고의 사망자 감소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영일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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