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물협회 올 정기총회가 수차례 연기 끝에 지난달 29일 개최됐다.
남구 소재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소독과 방역, 생활거리두기, 마스크착용이 엄중하게 지켜졌다. 
행사에 송철호 울산시장, 김옥상 화물연합회장을 비롯, 주요 시·도 화물협회 이사장, 울산지역 육운 단체장들과 회원사 대표 2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명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지역 경기도 악화돼 울산 화물업계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여러 어려움과 산재해 있는 문제들을 함께 극복하자”고 말했다 
총회는 ‘2019년 사업보고’와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승인’, ‘2020년 사업계획(안)승인’과 ‘세입·세출 예산(안) 등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 ‘서면총회’가 가능하도록 정관을 개정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유공자는 다음과 같다. 
▲울산시장 표창 : 손종만, 이응범, 이현철, 이태현, 이채중 ▲울주군수 표창 : 윤창국, 최용현, 이상민, 황종주, 신건규 ▲남구청장 표창 : 김태우, 김성철 ▲북구청장 표창 : 서해열, 박종문, 류영호 ▲연합회장 표창 : 이영필, 여홍섭, 임용수, 안태준 ▲공제이사장 표창 : 김진규,  진문중, 김종섭, 박중술, 김윤지, 박기태, 김정훈, 홍해규, 고민수, 박미정 ▲울산화물협회 이사장 표창 : 안수진, 임종성, 강칠성, 구종영, 임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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