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5월 26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6월 19일 구리시, 22일 남양주시, 25일 연천군, 26일 고양시 일산서구, 7월 3일 고양시 일산동구 이․통장 월례회의에 참석하여 고령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고령보행자 교통 사망사고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가운데 경기북부본부는 고령자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자체의 마을 이장, 통장들이 참석하는 월례회의에 이륜차, 농기계 운행 시 안전모 착용, 음주운전 금지, 고령보행자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수칙 등을 방송을 통해 안내하고, 마을 어르신들에게 당부의 말씀을 요청했으며, 야간 보행 시 고령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시인성이 높은 반사재가 부착된 안전지팡이를 전달했다.
조정권 본부장은“고령보행자는 신체적 능력이 저하되어 보행속도가 느리므로 절대 무단횡단을 해선 안 되며, 야간 보행 시에는 운전자의 눈에 잘 띄는 밝은 옷을 착용해야 하고,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일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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