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버스 준공영제 수입금 시민이 감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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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버스 준공영제 수입금 시민이 감시한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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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2명, 시민위원 1명 신규위촉 계획

광주광주광역시는 준공영제로 운영하는 시내버스 수입금의 투명한 관리와 감시기능 강화를 위해 수입금공동관리위원회에 시민위원을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입금공동관리위원회는 시내버스 운송수입금에 대한 관리와 배분, 표준운송원가 정산, 광고수입 및 기타 부대사업 수입처리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현재 공무원, 노사대표, 시민단체,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있으나, 지난해 광주시가 마련한 준공영제 운영개선 계획에 따라 시의원 2, 시민위원 1명을 신규 위촉할 방침이다.

시의원은 광주시의회의 추천을 받고, 시민위원은 시 홈페이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다.

시민위원 모집공고 기간은 이달 13일까지이며, 19세 이상의 광주시민으로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관심이 많고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손두영 시 대중교통과장은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준공영제를 시행하는 만큼 시민위원이 참여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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