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3차 추경 1조5000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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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3차 추경 1조5000억원 확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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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업 지원 없고 스마트 교통 지원 강화

기대했던 대중교통 등 운수업계에 대한 정부의 추가경쟁예산 지원이 끝내 불발됐다. 국토교통부는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이 국회 심의를 거쳐 총 1조500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는 경제회복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혁신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 등 한국판 뉴딜 사업에 6258억원을 투자한다. 교통분야와 관련해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역학조사시스템 고도화에 260억원, 철도 스마트화 사업에 1853억원, 도로 스마트화 사업 505억원 등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SOC첨단화사업에 3560억원이 반영됐다. 또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건립 지원에 52억원,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에는 10억원이 배정됐다.

경기 보강을 위해서는 4020억원이 배정됐다. 세부적으로는 일반철도 안전 및 시설 계량에 2323억원, 일반철도시설 유지보수에 406억원, 고속철도 안전 및 시설개령에 335억원, 도로 안전 및 환경개선에 350억원, 도로 유지보수 240억원, 병목지점 개선 100억원, 위험도로 개선에 35억원, 항공산업 발전 지원에 15억원이 각각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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