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택시조합 7월 20일 ‘이사장 보궐선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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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택시조합 7월 20일 ‘이사장 보궐선거’ 개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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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택시운송사업조합은 8일 오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공석인 제14대 이사장 보궐선거를 오는 20일 오후 2시 대구교통연수원 소강당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선관위 5명을 구성했는데 정재화(대동택시 대표)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위원에는 배창규(삼부택시 대표), 심경현(대구택시협동조합 대표), 기창현(청운교통 대표), 곽영호(신우택시 대표)씨로 구성됐다. 이사장 선출과 이사 선출을 동시에 실시하기로 선관위는 의결했다. 정재화 위원장은 “제14대 이사장의 건강상 문제로 사임 후 조합의 정상화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정관에 따라 이사장 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조합 이사장은 봉사직인 만큼 합당한 인물이 출마해 공정한 선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택시조합 제14대 이사장은 보궐선거인 만큼 선출된 이사장은 잔여임기 2년 6월의 업무를 수행한다. 대구택시조합 선관위는 8일 오후 조합 회의실에서 선관위원들의 제14대 이사장 보궐선거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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