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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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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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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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점검 61대 중 25대 적발해 시정조치

 

[광주]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중재)는 광주·전남지역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통학차량 집중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치단체, 교육지원청, 경찰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을 편성해 실시됐다. 광주·전남지역 특별점검은 61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운데 그 중 문제점이 지적된 적발대수는 25대로 나타났다.

주요 적발내용은 안전기준위반 사항으로 ▲어린이보호표지 불량 ▲하차확인장치 불량 ▲해제스위치 임의 개조 ▲어린이보호표시등 작동불량 ▲정지표시장치 작동불량 등의 내용이 적발돼 시정조치됐다. 특히 불법튜닝 부분은 접이식 좌석 추가설치, 자동문 임의 개조 등이 지적돼 향후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통학차량 집중점검은 언제 발생할지 모를 어린이 통학차량 불안전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목적으로 실시됐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개선사항을 모니터하고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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