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경북자동차대여조합은 최근 수성구 모 식당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 여파로 조합원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전반기 3개월 회비 면제에 이어 후반기 3개월간 회비를 면제하기로 의결했다.
조석태 이사장은 “렌터카 업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조합에서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회비 3개월 면제를 다시 결정했으며, 함께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면서 “어려울수록 조합원사들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용기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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