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스틱 ‘파인드라이브 AI 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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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스틱 ‘파인드라이브 AI 2’ 출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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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대화면으로 멀티 기능 활용"

파인디지털이 차량의 순정 대화면으로 편리하게 내비게이션·디지털 미디어 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스트리밍 스틱 ‘파인드라이브 AI 2’를 출시한다.

자동차 USB 단자에 꽂기만 하면 1초 만에 장착이 완료돼, 차량의 순정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아틀란 5 내비게이션(옵션) 기능 및 각종 디지털 미디어 앱을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스틱이다.

화면 터치가 가능한 2018년 이후 출시 차량 중 안드로이드 오토 운영체제를 탑재한 전 차량에서 활용 가능토록 해 범용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파인드라이브 AI 2’는 64비트 쿼드코어 CPU와 2GB 램을 탑재하는 등 안정적인 길안내와 멀티미디어 스트리밍을 위한 고스펙으로, 안드로이드 9.0 파이 운영체제를 탑재해 호환성도 높였다. 운전자는 개인 스마트폰에 설치한 앱을 본 기기의 전용 앱 ‘파인드라이브 AI 앱’을 통해 손쉽게 옮겨 차량 인포테인먼트로의 기능을 편리하게 활용 가능하다.

신제품은 운전자의 안전 운전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기능도 강화했다.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아틀란 5’를 전자 지도를 탑재할 경우, 주행 중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 진입할 시 팝업으로 안내 메시지를 제공한다. 해당 구역에서 시속 30km를 초과해 주행하는 경우 붉은색 과속 알림창과 경고음을 표시하는 형태다.

또한 경로 안내 시 어린이보호구역을 회피하는 경로를 별도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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