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7일간 타보고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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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7일간 타보고 결정한다”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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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홈서비스’, 1년 만에 판매 6배↑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엔카닷컴은 중고차를 7일간 타보고 결정하는 ‘엔카홈서비스’의 지난 6월의 판매대수가 서비스 첫 달 대비 6배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소비자 신청 건수 또한 5.8배 증가했다.

엔카닷컴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 서비스가 주목받으며 중고차 시장에서도 엔카홈서비스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7월 출시한 엔카홈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차를 원하는 장소로 배송해주는 비대면 중고차 구매 서비스다. 업계 최초로 7일 책임환불제를 도입해 차를 충분히 타보고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은 타사와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엔카홈서비스는 딜러와의 만남이 부담스럽거나 원하는 매물이 거리가 먼 지역에 있는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전문 진단평가사가 무사고를 확인한 진단 차량을 정찰제로 제공하기 때문에 허위매물이나 시세보다 비싼 가격을 걱정하는 소비자도 안심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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