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프라임 EX 12.5M’ 시승 행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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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프라임 EX 12.5M’ 시승 행사 인기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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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상용지역본부, 부산·경남지역에서 5일간 순회 전시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 [부산] 현대자동차 부산경남상용지역본부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에 걸쳐 부산과 경남지역 공영차고지 등에서 프레임 전장을 확대해 출시한 ‘프라임 EX12.5M’에 대한 고객 시승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번 시승 행사는 ▲15~16일 창원시 공영차고지 ▲17일 진주 시외버스 터미널 등 ▲20일 부산진구 부암동 및 남구 백운포 전세버스 차고지 ▲21일 양산시 공설운동장 및 김해시 풍유동 차고지를 순회하며 순차적으로 열었다.

부암동 및 백운포 전세버스 차고지에서 열린 시승행사에서는 부산의 전세버스업체 대표 및 전세버스종사자 등 40여명이, 창원지역 행사 때는 지역 전세버스업체 대표 및 전세버스종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직접 시승 체험과 함께 차량 내외관을 꼼꼼히 살펴본 뒤 현대차 측에 체험하고 느낀 점을 전달하기도 했다.

현대차 상용사업본부 측은 기존 유니버스 라인업(럭셔리-프라임-노블-노블 EX)에 대해 고객 가치에 초점을 맞춰 전장별 모델 포지셔닝을 변경한 것으로, 럭셔리 트림(11.7M) 기준 전장을 늘린 프라임 12M 및 프라임 EX12.5M를 신규 출시해 프라임 12M-프라임EX 12.5M-노블 12M-노블EX 12.5M로 라인업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 로우덱 헤드램프 및 전면판넬을 하이덱 신규 디자인 사양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볼룸감과 절제된 역동성으로 외관에 대한 경쟁력을 높였다. 가격 측면에서도 경쟁사 기준 기본가격 측면에서는 최소 600만원, 최고 1700만원 가량 저렴하고 옵션사양 조정 후에도 1600만원 이상 저렴하다는 게 현대 측의 입장이다.

특히 프라임EX 12.5M는 코로나19 사태 및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저가형 통근용으로 출시, 향후 거주성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시장 수요를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정근 본부장은 “현대차가 그간 저가형 통근버스 라인업이 부족해 현대차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좁았는데, 이번 저가형 프라임 EX 12.5M 출시로 용도별 선택의 폭이 넓어졌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적 여건을 고려하면 관광용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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