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임영일 기자] [경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조정권)는 지난 5월부터 ‘이륜차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운영 중이다. 이륜차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은 경찰이 아닌 일반 시민들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우리 주변에 있을 수 있다.
공익제보단원이 이륜차의 교통법규를 위반행위를 명확하게 촬영하여 공익신고 앱(스마트 국민 제보)을 통해 신고하면, 범칙금과 벌점,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일반 시민인 공익제보단원이 경찰처럼 실질적인 단속을 하는 셈인 것이다.
이륜차 법규위반에 대한 공익신고는 금년 5월까지 전국적으로 9628건 접수되었으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5.4배 증가한 수치이다. 7월부터는 공익제보단 인원이 2배 증가한 2000명으로 확대 운영 중이므로,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공익신고는 지속적이고 꾸준하게 증가할 예정이다.
경기 북부 지역 공익제보단의 신고 건수 또한, 최초 활동을 개시한 5월 이후로 월별 약 69%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인원 확대에 따라 앞으로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정권 본부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이륜차 공익제보단 운영을 통해 이륜차 운전자의 습관적인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바로 잡겠다”라며 “강화된 이륜차 단속에 대한 반발심이 있을 수 있지만, 결국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성숙된 교통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운전자 스스로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일 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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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cctv 후면cctv 를 도입하는건 어떨까 생각한다.
우리나라 대한민국 배달대행 퀵서비스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책임보험만 들어놓고 배달업을 한다.
책임보험만 가입하면 배달통을 착용하여 배달일을 할수가 없음에도
일을 하고 있다.
배달 보험을 정확히 가입하고 일을 하도록 재발방지에 힘써야 할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