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개인택시조합, 복지센터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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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개인택시조합, 복지센터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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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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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점 8월 오픈... 전문 정비점검 등 혜택

 

정창기 이사장, 부이사장 감사들이 복지센터 정비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정창기 이사장, 부이사장 감사들이 복지센터 정비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교통신문] [대구] 대구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복지센터가 운영 1년여 만에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조합에 따르면, 복지센터를 찾는 조합원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1만명이 넘는 조합원들의 안전운행과 경제적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대구개인택시 복지센터 제1호점(서구 이현동)에는 전문정비업장과 조합 매매상사가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조합원들은 저렴한 가격과 안전한 정비를 보장받고 있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이 복지센터에는 하루 250여대의 개인택시 조합원이 방문하고 있다. 이들은 운행 전 사전 정비점검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특히 조합원들의 개인소유 차량뿐만 아니라 조합원 가족 소유 승용차까지 정비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호응이 높다.

조합은 이에 1호점 운영에 이어 오는 8월에는 북구 소재 충전소 내 복지센터를 오픈할 계획이어서 조합원들은 더욱 여유로운 정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정창기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산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2호점을 준비해 왔다.

운영 결과를 토대로 제3호점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 복지센터는 조합원이라는 누구나 방문해 운행 전 사전 안전점검 정비를 받고 운행하기 때문에 교통사고 감소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복지센터를 방문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00% 만족의 답변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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