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에서 중고차 성능·상태 점검 책임보험 시행 이후 제도의 발전적인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소재 자동차진단보증협회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진단보증협회에 따르면, 24일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 이중기 과장과 간인숙 사무관이 협회를 방문, 성능·상태점검 현안업무에 대해 두 시간여 정도 의견수렴과 논의〈사진〉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선 책임보험료의 유용 및 횡령을 방지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형사처벌 등 결격사유가 있는 자의 성능점검 자격 제한을 두어 윤리적 책임을 확보하는 방안, 성능점검자 자격 기준에 국가 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취득자에 대한 경력인정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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