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교통사고 줄이기에 유관기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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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교통사고 줄이기에 유관기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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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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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과속단속 상시 시행키로

 

[교통신문] [광주] 광주광역시는 올 하반기 교통사고 줄이기에 모든 교통 유관기관이 참여키로 했다. 광주시는 올해 상반기 교통사고 줄이기 추진사항을 결산하고, 하반기에 중점 추진할 과제를 점검하기 위한 ‘교통사고 줄이기 협업팀’ 회의를 지난 30일 시청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광주시와 5개 자치구, 광주지방경찰청, 시교육청,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교통문화연수원 등 참석 기관을 최소화해 11개 주요기관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올해 교통사고줄이기를 위한 각 기관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하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과제들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반기 중점추진과제로는 ▲배달 이륜차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배달대행업체 안전관리 강화 ▲음주·과속단속 상시시행 ▲올해 교통사고 잦은 곳 14개소 중심 중점홍보 ▲초등학생 ‘민식이법 놀이’ 근절방안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합동단속 ▲승용차·이륜차 등 불법 구조변경 및 폭주행위 등 합동단속 ▲교통안전시설 지속 보강 추진 ▲기관별 보유 홍보 매체 등을 최대한 활용한 교통사고예방 적극 홍보 등이다.

특히, 상반기 교통사고 유발 주요 원인으로 제기된 음주·과속사고와 이륜차 법규위반 사고 등에 대한 예방대책을 논의하고, 하반기에도 경찰의 적극 협력 등 교통사고 줄이기에 교통 유관기관이 모두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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