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디지털 물류’ 솔루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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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디지털 물류’ 솔루션 제안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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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MAT 2020’서 AI 기반 부릉 TMS 시연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문전배송 구간에서 발생하는 비대칭 물류 정보의 간극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 배차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 운영사인 메쉬코리아는 지난달 30일,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0)’에서 IT 기반 데이터엔진 기술로 기업 물류의 디지털화(Digitalizaion)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해당 시스템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물류 IT, BPO(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파트너 메쉬코리아’라는 주제로 메쉬코리아의 기업용 종합 물류 서비스를 공개하고, 자체 기술로 개발한 AI 기반 ‘부릉TMS(운송관리시스템)’와 국내 유일한 온디맨드 수배송 서비스(이·사륜차 복합 배송) 등 기존 물류 서비스와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의 기업 물류 솔루션을 시연했다.

이 외에도 주소 입력이 필요 없는 ‘부릉 포스(POS)’를 비롯해 배송 전 과정을 책임지는 통합관제센터와 주변 상권 분석을 통한 컨설팅,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광고 위치 추천 기능 등에 따른 도입 효과와 기술상품을 소개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신유통 시대에 도래한 오늘날 물류시장은 급변하고 있고, 메쉬코리아는 IT와 데이터 엔진을 활용해 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년도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운송, 물류 서비스, IT, 물류설비 등 전 물류 분야에 속한 국내외 160여개 관련 업체가 참가했다.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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