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윤영근 기자] [부산] 부산개인택시조합새마을금고(이사장 김중근)는 평소 금고를 애용하는 개인택시사업자와 상생하는 차원에서 1만원권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상품권 전달은 부산개인택시조합이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연제구 아시아드경기장 보조축구장 주차장에서 영상저장장치(블랙박스)를 교체하는 개인택시사업자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상품권 전달과 함께 금고 주력상품인 신운전자보험, 주택화재보험 등을 안내하는 판촉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신운전자보험의 경우 스쿨존 내 어린이 상해사고 시 벌금 비용(3000만원 한도) 보장을 비롯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비용, 자동차 사고로 인한 상해, 양·한방 치료비 등을 보장한다.
상품권 지원금은 모두 1억3800여만원에 달한다. 장종민 이사는 “이번 상품권 지원은 코로나19 여파로 택시 승객이 현저히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고 주력 회원인 개인택시사업자들과 상생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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