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하남선(지하철 5호선 연장) 1단계 구간인 미사역∼하남풍산역 구간이 8일 개통한다.
하남선 1단계 구간은 애초 지난 6월 말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운전 인력의 교육 중단 등으로 잠정 연기됐다. 해당 구간에는 지하철 8량이 출퇴근 시간 10분, 이외 시간에는 12∼24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하남풍산역 출발 기준으로 첫차는 오전 5시 35분, 막차는 새벽 0시 1분이다.
하루 예상 이용객은 미사역 4만5000여명, 하남풍산역은 4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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