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국내 간판 자동차 경주 대회인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는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 팀은 자동차 엔진오일 윤활유 유통업체인 (주)토탈엘앤씨와 공식 윤활유 후원 협약을 맺고 시즌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현재 ㈜토탈엘앤씨에서 공급하는 킥스레이싱 엔진오일을 사용하여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에 출전 중이며,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에서 진행하는 공식 테스트를 통해, 킥스레이싱 엔진오일 외 각종 오일유를 테스트하고, 검출된 데이터들을 다시 토탈엘앤씨에 제공하는 등 상호간의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진표 엑스타 레이싱팀 감독은 “국내 최고의 엔진오일을 공급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큰 영광이며,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종합 우승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심재후 토탈엘앤씨 대표는 “최고의 팀에 킥스레이싱 엔진오일과 각종 차량용 오일을 후원으로 팀에게 도움될 수 있으면 한다”라고 답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에 후원하는 킥스레이싱 엔진오일은 최첨단 기술이 집약돼 100% PAO 기반의 프리미엄 엔진오일로서 강력한 퍼포먼스 구현이 가능하며, 레이싱 카 뿐만 아니라 일반 차들까지 모두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2020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11월 29일 최종전까지 총 5번의 레이스를 남겨두고 있으며, 9월 5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4라운드가 열릴 예정이다.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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