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아우디 A8 50 TDI 콰트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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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우디 A8 50 TDI 콰트로’ 출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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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L 디젤 엔진, 8단 변속기 탑재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아우디는 아우디의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8 5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A8 L 50 TDI 콰트로’를 한국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완전 변경 4세대 모델로 다이내믹한 성능, 넓어진 실내 공간과 최상의 안락함,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한층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 최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 등 ‘아우디 럭셔리 클래스의 미래’를 보여준다는 게 아우디의 설명이다.

두 모델 모두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의 조합으로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이끌어 낸다.

최고출력286마력, 최대토크 61.18kg.m를 발휘하며 최고속도 25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9초이며,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각각 11.3km/l(도심연비 10.1km/l, 고속도로 연비 13.1km/l), 11.1km/l(도심연비 10.2km/l, 고속도로 연비 12.6km/l) 이다.

특히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을 적용해 스포티한 조향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결합해 스티어링의 움직임을 최적의 휠 각도로 만들어주어 향상된 핸들링을 선사한다.

디자인은 스포츠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프론트 범퍼 알루미늄 블레이드와 스포티한 사이드 실 디자인으로 세련된 외관에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다.

또한, 차체 중량은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을 활용한 혁신적인 경량 구조 기술을 통해 전체 중량은 감소하면서 우수한 강도 및 강성으로 보다 뛰어난 주행 안전성은 물론, 연비 향상에도 기여했다.

수직으로 뻗은 전면부와 후면부는 부드럽게 만나 우아한 인상을 강조하며, 새롭게 디자인된 넓고 곧은 싱글 프레임 그릴과 유려하면서도 날렵한 차체 디자인은 스포티한 우아함과 세련되고 진보적인 위상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20인치 10 스포크 Y 디자인 휠을 각각 탑재, 플래그십 세단의 위용을 드러낸다. 특히 ‘더 뉴 아우디 A8 L 50 TDI 콰트로’에는 방음 및 방열을 위한 클라이메이트 글라스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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