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본부, CNG 버스 특별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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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본부, CNG 버스 특별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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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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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광주]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중재)는 CNG(천연가스) 자동차의 내압용기 파열 가능성이 높은 여름철을 대비, 광주·전남지역의 모든 CNG 마을버스 및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주와 전남지역 CNG 자동차의 안전을 확보하고 잠재적 사고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시행됐다. 공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평소 점검 및 정비인력이 부족해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CNG버스를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또한 안전관리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CNG자동차 일상점검방법 교육, 점검 실무매뉴얼 배포 및 사고 신고체계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점검은 CNG버스 운행에 불편이 없도록 회차지와 차고지를 직접 방문해 실시했다〈사진〉. 192대의 CNG버스에 대해 내압용기 손상 여부, 가스누출 여부를 점검한 결과 이 중 9대의 경미한 불합격 사항이 발견돼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공단 관계자는 “CNG 자동차의 안전확보를 위해서는 공단의 철저한 내압용기검사와 운수회사의 내실 있는 일상 점검이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CNG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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