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서울시는 제8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미소호랑이' 등 수상작 56개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348개 작품 가운데 전문가·대중 심사를 거쳐 제품 부문 30개, 이미지 부문 26개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미소호랑이〈사진〉는 경복궁 근정전 12지신의 석상과 궁궐 단청 등을 소재로 한 도자 인형이다. 이미지 부문에 응모한 '서울시의 맨홀지도'가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제품 부문 상위 10개, 이미지 부문 6개 작품은 상품화 과정을 거쳐 국·내외 홍보용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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