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여행박람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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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행박람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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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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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행’ 주제

 

[교통신문] [경북] 구미시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행'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해 전체 100여개 지자체 중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5회째인 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국내여행에 초점을 맞춰 새롭게 열린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로,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며 전국 100여개 지자체와 관광업체 등 34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관광지 홍보 적극성 및 지역의 특색이 드러나는 홍보 진행 등에 두각을 드러낸 지자체와 기관, 사업체를 선정하는 행사다.

구미시는 경북 3대 문화권 사업으로 조성된 신라불교초전지, 한국관광공사 추천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금오산 올레길 등 주요 관광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하였으며, 관광진흥과 SNS 구독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기념품 및 관광지도 등 홍보물 배부 등으로 일석이조의 온·오프라인 관광 홍보 마케팅을 펼쳤다.

또 신라에 불교를 전한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심어 오랜 역사를 지닌 구미시 해평면 금호연지 연꽃마을의 연잎으로 만든 연잎차, 원재료부터 직접 재배하고 전통 옹기에서 숙성시킨 청국장 등 구미 농특산품 홍보와 구미에서 나온 금오토를 원료로 만든 구미의 상징 거북이를 형상화한 자라병 등 공예품 전시뿐만 아니라 올해 구미시에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구미 에코랜드 모노레일을 모형화한 조립키트 등 수상작품 전시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등 여행하기 좋은 도시 구미시를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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