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수해 지역 피해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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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수해 지역 피해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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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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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교통관련 직능단체

 

[교통신문] [전남] 순천모범운전자회를 비롯해 순천교통, 동신교통, 사랑실은교통봉사대와 순천시청 교통과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구례군에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순천모범운전자회는 지난 11일 구례군 토지면 외곡리 기촌마을의 혼자 사시는 어르신을 비롯한 침수피해 가구에 방문해 100여벌의 젖은 이불과 옷을 수거해 세탁·건조해 다시 배달해 줬다.

또 순천교통과 동신교통은 지난 12일 컵라면 170박스를, 사랑실은교통봉사대에서는 김밥 200줄 등을 전달하며 자원봉사자들과 주민들을 격려했다. 순천시 교통관련 직능단체들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총 59대의 굴삭기, 덤프트럭 등 중장비를 동원, 구례 침수피해지역 시설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14일에는 순천교통·동신교통 55명과 순천시청 교통과 직원들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70여명이 피해지역을 찾아가 폐기물 청소, 가재도구 청소 등에 힘을 보탰다. 순천시 교통과 관계자는 “직접 와서 현장을 보니 너무 피해가 크다”며 “주민들의 삶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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