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청두 티안푸 국제공항 청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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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청두 티안푸 국제공항 청사진 공개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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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청두 동부 신지구가 미래를 만나다(Convergence of Scenes - Chengdu Eastern New Area Meets the Future)'가 이달 20일 청두 티안푸 국제공항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신경제 부문에 관한 100개의 새로운 장면과 100개의 신제품이 소개된다.

지난 5월 공식 허가를 받은 청두 동부 신지구는, 청두의 발전 청사진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완공 목표연도인 2021년에 청두 티안푸 국제공항이 개소되며, 청두는 베이징과 상하이에 이어 중국에서 두 개의 국제공항을 보유한 세 번째 도시로 기록되며, 해당 시설물은 국제 항공 허브의 역할뿐만 아니라 새로 지정된 중국 동부 신지구에서 항공 경제존을 구축하는 역할까지 수행토록 설계돼 있다.

청두 동부 신지구는 '청두-충칭' 중심축에 위치하는데, 올 상반기 중국 당국은 중국 서부에서 고품질 개발을 위한 성장극을 양성하고자 신지구 경제권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고, 구심점인 청두 티안푸 국제공항을 신지구의 주요 운송 허브로 하고, 다국적 투자기업들을 대상으로 추가적 개방을 예고했다.

개발 계획에 따르면, 2025년 청두 동부 신지구가 초기 형태를 갖추고, 청두 티안푸 국제공항의 기능이 국제 항공 허브로서 입지를 굳히고, 2035년에는 국제 항공 허브의 핵심 지주이자, 청두 동부 신지구 개발을 주도적하는 견인차 역할을 맡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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