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물류, 화물차 사고줄이기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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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물류, 화물차 사고줄이기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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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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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100일 운동 결과 선정·포상

 

[교통신문]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는 지난 4월부터 시행한 사업용 화물차 교통사고 제로 100일 운동 결과, ㈜농협물류, 에프알특송(주), 학림통운(주) 등 3개 회사를 무사고 운수회사로 선정하고 지난 24일 포상했다.

화물차 교통사고 제로 운동은 택배 활성화 및 위험물질 운송차량에 의한 사고 예방 차원에서 시작됐으며, 화물 운수회사의 교통안전관리 강화 및 운전자의 자발적인 안전운행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서울에서는 총 10개 회사가 참여해, 무사고 달성회사 중 자체 포상기준 수립에 다른 점수를 바탕으로 3개 회사가 포상 대상 회사로 선정됐다.

100일 운동기간 동안 공단 서울본부는 운수회사 교통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화물차 사고사례 전파, 교통사고 취약지점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한편, 교통사고 취약요인을 활용한 전문가의 컨설팅을 활용했다.

또 화물 운수회사에서는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실천운동 참여 및 서약서 제출을 비롯해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 시행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운전이 생활화되도록 노력해 왔다.

김임기 서울본부장은 “화물자동차 운전자가 모범이 돼 무사고 100일의 결과를 만든 만큼 향후에도 이를 지속해 전 업종에서 교통사고 제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화물차 사고 감소를 위해 공단이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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