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경남] 경남도는 도내 노후 버스터미널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터미널 환경 개선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터미널은 창원 마산시외버스·남부터미널, 진주 일반성·진주터미널, 통영터미널, 의령터미널, 창녕 부곡터미널, 거창터미널 등 6개 시군 8곳이다.
이곳들은 지역예술가와 공공건축가 등이 참여해 지역 특색에 맞는 예술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노후했거나 편의시설이 부족한 터미널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감소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결과를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남도 여객자동차 터미널 환경개선방안 연구용역'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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