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교통신문] [경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지난해 교통 사망사고 및 중상 사고 발생으로 교통수단안전점검을 받은 28개 회사에 대해 긴급 컨설팅을 실시, 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경기북부본부 안전지도팀은 28개 운수회사에 대해 운수사업법 및 교통안전법 등 업종별 관련법 개정사항을 전파하고, 전년도 점검 지적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승무사원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홍보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승무사원의 휴게실·차고지 등에 ‘안전운전을 위한 3가지 약속’(음주운전·졸음운전·교통법규)을 당부하는 교통안전 배너와 ‘오늘도 안전운전해주신 승무사원님 당신은 참 멋진 분입니다’ 현수막을 설치하여,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정권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운수회사가 어려운 시기에 놓였고, 이런 때일수록 더욱 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운수회사와 공단의 교통사고 감소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영일 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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