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부가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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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부가 서비스 확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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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들 서비스 늘리고 사전 좌석지정 개편

 

[교통신문] 진에어가 유료 부가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번들 서비스'를 강화하고 사전 좌석지정 제도를 개편하는 등 부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종전의 번들 서비스에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이용권, 사전 좌석지정, 전용 체크인 카운터 이용 서비스를 묶은 '라운지 플러스'를 추가했다. 이는 인천발 국제선 항공편 예매 때 선택 가능하다.

또 사전 좌석지정 서비스를 개편, 빨리 비행기에서 내리는 것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지니패스트' 구역을 신설했다. 사전 좌석지정 구역은 기존 5개에서 6개로 세분화한다. 새 부가 서비스는 동계시즌 항공편부터 적용한다.

진에어는 글로벌 해외 여행자 지원 서비스 기업 '어시스트카드'와 함께 해외 체류 중 여권 재발급 절차·기관 안내, 도난·분실 비용 보상, 수하물 위치 추적 등을 보장하는 '지니 트래블 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해외여행 때 전문의 의료 조언, 현지 병원 예약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여행보험 토탈 케어'도 판매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경영 환경을 대비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개발·개선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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