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버스승차대 모두 손소독제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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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버스승차대 모두 손소독제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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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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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버스 승차대 215곳 모두에 이달 22∼23일부터 손 소독제를 비치해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영등포구는 지역 내 마을버스 13개 노선의 차량 85대 전체에 매일 4∼5회씩 내부 소독·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올해 2월 이래 누적 소독 횟수는 1만5000여회다.

또 지하철의 경우 확진자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서울교통공사가 해당 역과 열차를 소독하며,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엘리베이터 버튼, 화장실, 대합실, 승강장, 계단 등에 매일 최소 1회, 최대 4회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시민들의 발인 대중교통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 조치에 힘쓰고 있다"며 "대중교통 이용 시 손소독제 사용과 마스크 착용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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