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장애인 일터’ 세차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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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장애인 일터’ 세차장 개장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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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직원 채용…“올해 2배 늘릴 것”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형 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경기도 판교 한국타이어 본사 지하에 동그라미 세차장을 개장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장애인고용공단 경기맞춤센터에서 교육받은 중증 장애인 5명이 정식 직원으로 채용돼 회사 업무용·임직원 차량을 세차하는 업무를 한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관계자는 “올해 중 고용 인원을 10명 이상으로 늘리는 등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5년 직원 78명으로 시작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에서는 현재 142명(장애인 74명·비장애인 68명)이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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