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운송업계 대표, 도지사와 간담회 가져
상태바
경기도 운송업계 대표, 도지사와 간담회 가져
  • 임영일 기자 yi2064@hanmail.net
  • 승인 2008.0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경기지역 운수·자동차관리업계 대표 등 12명이 지난달 28일 경기도청을 방문,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간담를 갖고 운수·자동차관리사업에 대한 현황 및 각 업종별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경기도 육상운송단체협의회의 요청에 의해 열린 이날 간담회는 심재천 협의회장(경기택시조합 이사장·사진)의 인사말에 이어 각 업종별로 현안사항에 대한 건의 및 김 지사의 답변으로 약 1시간동안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버스업계의 유가보조금 지급연장과 면세유 공급, 마을버스 요금인상 창구 일원화 및 전세버스 면허제 전환을 건의했으며, 택시업계는 택시의 차량용 영상저장장치(일명 블랙박스) 설치비 지원 및 개인택시 차고지 면제를, 정비업계는 총량제 도입 등 각 업종별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중앙정부에서 해야할 부문과 경기도에서 추진해야할 부문을 구분해 충분히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 육상운송단체협의회는 지난 2001년 도내 육운 단체장들의 모임체로 발족해 친목도모와 현안에 대한 공동사업추진 등 목적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임영일기자 yi2064@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