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비접촉방식 음주운전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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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비접촉방식 음주운전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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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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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600여명·순찰차 300여대 동원

[교통신문] [경북] 경북경찰청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해 비접촉 음주단속을 강화한다.

경찰은 운전자가 입으로 숨을 불어내지 않아도 음주 여부 확인이 가능한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적극 활용하고, LED 안전경고등·순찰차·라바콘 등 장비를 활용, ‘S자 코스’를 만들어 음주 의심 운전자를 확인, 단속하기로 했다.

음주단속은 경북도내 24개 경찰서 경찰관 600여명과 순찰차 300여대를 동원, 도내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주 2회, 각 지역별 경찰서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일제 단속은 주 1회 이상 진행하고, 주·야간, 유흥가·주요 교차로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진·출입로, 시외권 지방도, 마을 주변 등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20~30분 단위 스폿이동식 불시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음주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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