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제 활력 위해 한시적 주차단속 유예
상태바
구미시, 경제 활력 위해 한시적 주차단속 유예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0.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 [경북] 구미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시민 불안 및 소비둔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 전역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차 단속을 유예하기로 했다.

단속 유예는 시민 편의 제공 및 상가 지역 소비촉진을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다.

다만, 국민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신고제 대상인 ▶어린이보호구역(초등학교 정문 부근) ▶소화전 주변 5m 이내 ▶횡단보도 및 인도 ▶버스 정류소 10m 이내 ▶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등은 현행대로 단속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다각도로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일정 시간 대에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원활한 교통소통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출·퇴근 시간 등에 최소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