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7월부터 레드존 정차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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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7월부터 레드존 정차 집중단속
  • 임영일 기자 yi2064@hanmail.net
  • 승인 200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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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성남시가 버스 이용 승객의 안전을 위해 오는 7월부터 버스정류장 레드존 주정차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들어간다.
이와 관련, 성남시는 집중단속에 앞서 최근 모란역과 야탑역 버스정류장에서 ‘버스정류장 레드존 정차 단속 및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중원·분당경찰서장, 중원·분당구청장 등 각급 기관장과 관계공무원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정류장 레드존 단속과 함께 택시·일반차량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버스정류장 레드존에서의 기초질서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 동참한 방영기 경기도의회 의원은 “버스정류장 질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반드시 정착돼야 한다”고 말했다.
버스정류장 레드존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은 승용차 4만원, 2.5t 이상 화물차량은 5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한편 성남시는 집중단속에 앞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30일까지 매일 레드존 단속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임영일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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