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식물덩쿨터널 관광객에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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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식물덩쿨터널 관광객에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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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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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경북] 경북 영주 콩세계과학관 덩굴식물 터널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식물학습관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에 따르면 부석면 콩·사과테마공원 안에 있는 콩세계과학관에 지난 8월 길이 150m 덩굴식물 터널을 만들었다.

30여 가지 관상용 식물을 심었고 조롱박, 도깨비방망이박 등이 주렁주렁 열려 이색 분위기를 연출한다. 박 터널 안에 음향시설과 발광다이오드 조명을 설치해 밤에는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형형색색 조롱박을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게다가 주변에 호수와 잔디가 아름다운 경관을 이뤄 콩세계과학관을 찾는 관람객이 해마다 꾸준히 는다고 한다. 덩굴식물 터널은 평일과 주말 제한 없이 연중무휴로 24시간 관람할 수 있다.

콩세계과학관 관계자는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이 덩굴식물 터널을 거닐며 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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