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코로나19 여파' 승객 급감에 시내버스 노선 감축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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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19 여파' 승객 급감에 시내버스 노선 감축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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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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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전북] 전북 익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시내버스 승객이 급감해 12개 노선, 27대를 감축 운행한다고 밝혔다. 감축되는 노선은 시내를 순환하는 4개 노선과 시내에서 강경, 삼례, 함라 등을 오가는 8개 노선이다.

시내 순환 노선과 시내에서 강경·삼례를 오가는 좌석버스 노선 등 6개 노선, 9대는 오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운행을 중단한다. 나머지 노선 18대는 오는 5일부터 12월 말까지 토요일에만 운행을 멈춘다.

익산시 관계자는 "승객 감소로 인한 시내버스 업체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한 조처"라며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차량 소독 등 방역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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