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공제 부산지부, 화물차 교통사고 줄이기 비대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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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공제 부산지부, 화물차 교통사고 줄이기 비대면 캠페인 전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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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 [부산] 전국화물공제조합 부산지부는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화물차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최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들어 교통사고를 일으킨 화물차 운전자 중 언택트(비대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전개에 참여를 희망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들을 상대로 유선상으로 운전 중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과속·과적 금지 등 사고예방 활동을 벌였다. 이들 중 94명에게는 택배로 화물차 사고예방에 도움이 되는 교통안전용품〈사진〉을 가정으로 배달했다. 화물공제 부산지부는 매년 화물차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고속도로 휴게소, 물류터미널 등에서 화물차 운전자들을 직접 면담하며 고충을 들은 뒤 교통법규 준수 등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벌여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면서 비대면으로 전개한 것이다.

신한춘 자문위원장은 “화물차 교통사고 줄이기는 무엇보다 화물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근본적인 타개책이 될 수 없는 만큼 이번 비대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이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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