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2년 연속 종합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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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2년 연속 종합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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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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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평가서 2년 연속 특·광역시 중 종합 1위 선정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운전행태 준수율 및 향상률 등 높이 평가
올해 헙업팀 활성화,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시설 확충 등 최선

[교통신문] [광주]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9년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결과 특·광역시 중 종합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종합결과 1위로 선정된 성과다.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계획의 실효성 검증 및 집행력 제고 평가하고 지자체의 교통안전관리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시설개선 및 홍보·교육·단속·유관기관 협력 등의 실적부문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교통문화지수 향상률 등의 효과부문으로 이뤄졌다.

국토교통부는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전문가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한 심사를 실시했으며, 광주시는 교통안전 시설개선, 홍보·교육·단속, 유관기관 간 협력, 우수시책 추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교통문화지수 향상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교통사고 줄이기 협업팀 운영으로 교통안전시책을 공유하고 경찰청과 협업해 음주 과속 단속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에 적극 힘썼다.

특히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를 면밀히 분석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에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하고 보행환경을 정비했으며,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를 활용한 사고예방 홍보활동, 노인·어린이 등 교통 취약계층 집중교육 등을 적극 실시했다.

시는 올해에도 교통사고 줄이기 유관기관 협업팀 활성화, 라디오·방송, 홈페이지, 전광판, SNS 등 비대면 홍보 강화, 노인·어린이 교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시설 확충, 이륜차 사고예방 시책 집중 실시 등으로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갑수 시 교통정책과장은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 가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이뤄진 것이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줄이기 등 합리적인 교통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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