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병풍도, 11일부터 '맨드라미 기념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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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병풍도, 11일부터 '맨드라미 기념품' 판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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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전남 신안군이 맨드라미 매력과 아름다움을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기념품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최신 트렌드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컵, 에코백〈사진〉, 물병, 스마트폰 거치대 등 10여종과 냅킨 공예로 만든 소품, 수공예 부채 등 소장 가치가 높은 품목으로 제작됐다.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군은 기대했다. 증도 작은 섬 병풍도가 온통 맨드라미꽃으로 형형색색 물들어 10월까지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신안군은 맨드라미 꽃동산을 비롯해 맨드라미 조성지가 12ha에 달하며 꽃이 가장 아름다운 11일부터 20일까지(10일간) '섬 맨드라미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했다. 이숙현 농촌진흥과장은 "신안을 찾는 방문객들이 기념품을 구매해 좋은 추억을 오래 간직하길 바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기념품으로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맨드라미 관광기념품은 11일부터 병풍도분교 전시장에 선보인 후 병풍도 현지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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