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사고, 低사고 100일’ 동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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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사고, 低사고 100일’ 동참 호소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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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서울본부, 운수업계 사고 감소 시너지 모색

[교통신문]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는 버스·택시·화물(택배) 운수회사의 교통안전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운수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운행을 유도하기 위해 14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100일간을 ‘사업용 자동차 무사고, 저사고 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차량 보유대수 20대 이상의 사고취약 회사 가운데 업종별 10개사 총 30개 사를 선정했다. 

이번 100일 운동은 버스, 택시, 화물업계의 교통사고 감소 시너지 효과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기간 중 업종별로 교통사고가 없거나 전년에 비해 감소한 곳 3개사를 선정, 포상할 계획이다.

공단 서울본부에서는 선정된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예방활동을 위한 물품 지원을 비롯해, 운수종사자 셀프케어 및 회사 교통사고 취약요인 분석자료 등을 제공한다.

또한 기간 중 운수종사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용품 지원도 병행하는 한편, 코로나19 상황에도 무사고를 위해 노력하면서 대중교통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는 업계의 모습도 전파할 예정이다.

김임기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교통 현장에서도 안전과 생존의 문제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만큼, 무사고, 저사고 100일 운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사업용 자동차 업계 및 전 운수종사자가 100일 운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만큼 전 업계가 함께 동참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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